BLS코리아, 감도 높은 스트리트 캐주얼 '테노' 런칭

 

테노

 

무신사서 첫 컬렉션 공개…현대 목동점 팝업 운영

셀럽 마케팅 강화, C2M으로 시장 반응 즉시 반영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 이하 BLS코리아)가 이번 시즌 스트리트 캐주얼 '테노(TENO)'를 런칭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행텐과 행텐틴즈로 중가 시장에서 볼륨을 키워온 BLS코리아는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한층 감도 높은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

 

'테노'는 시간(TIME), 자연(NATURAL), 바다(OCEAN)에서 출발한 독자적인 브랜드 서사를 펼친다. 캘리포니아의 서프, 워크웨어, 애슬레틱 감성을 햇빛에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색감과 빈티지한 질감으로 재해석했다.

 

핵심은 빈티지 무드와 현대적인 실루엣의 균형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세미 오버핏과 릴랙스 핏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 감도를 갖춘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트와 다운 등 일부 아우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은 피그먼트 워싱과 다잉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빛바랜 색감과 깊이 있는 표면감을 구현했다. 빈티지 무드의 후드 집업과 스웨트 셋업, 레더 재킷, 모자 등이 주력 품목이다.

 

 

로고는 캘리포니아의 햇살에서 영감을 얻은 빗살무늬를 다섯 줄의 가로선으로 형상화했다. 눈에 띄는 로고 플레이보다 소재와 가공, 실루엣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은 유니섹스 70%, 우먼 라인을 30%로 구성했으며, 메인 타깃층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이다. 가격은 후드 등 상의가 8만9,000~9만9,000원, 팬츠가 7만9,000~8만9,000원으로 상·하의 셋업은 16만~17만 원대다.

 

유통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확장한다. 지난 17일 무신사 단독 기획전을 통해 첫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이달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현대 목동점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마케팅은 셀럽과 패션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확산에 집중한다. 패션모델 겸 인플루언서 채연과 제작한 룩북과 릴스를 무신사 기획전에 맞춰 공개했으며, 지난 23일에는 가수 권은비가 현대 목동점 팝업을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담았다. 매크로·마이크로 크리에이터들의 팝업 방문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팝업 현장에서 수집한 소비자와 크리에이터의 의견은 C2M(Customer to Manufacturer)으로 상품 기획과 운영에 신속하게 적용한다. 향후 팝업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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