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천억 투자 계약 완료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최근 주주총회를 거쳐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세쿼이아캐피탈과 2000억원 투자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20억달러(약 2조3300억원)로 평가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무신사가 국내 10번째 유니콘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달러(1조2000억원) 이상 비상장 기업을 이른다.

 

국내 10번째 유니콘기업인 무신사는 2012년 설립됐으며, 커뮤니티 ‘무신사’ 및 웹진 ’무신사닷컴‘을 통해 패션정보 전달 및 공유사이트를 운영했으며, 2009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스토어’로 확대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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