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스뉴욕, 2억2천만 달러에 매각 협의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지난 8월 파산 보호 신청을 낸 미국 명품 백화점 바니스뉴욕의 매각 결정 마감일이 임박한 가운데 키스(Kith’s)의 공동 설립자인 샘 벤 아브람의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에서 스트리트웨어 체인 등을 운영하며 리버티 페어 등 뉴욕 트레이드쇼를 주관하고 있는 샘 벤 아브라함이 2억2천만 달러에 바니스뉴욕 인수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바니스뉴욕 파산 보호 신청 파일에 따르면 바니스뉴욕은 미국 주요 도시 10개 스토어가운데 5개만 남기고 나머지 5개와 바니스 웨어하우스 스토어는 문을 닫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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