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본’이 올 가을 고가 라인 ‘매그넘’을 런칭한다.

포멀 위주에서 탈피, 이미지 쇄신을 위한 것으로, 수입 원단 및 소재를 사용하고 부자재를 고급화 했다. 자수와 프린팅 등의 디테일을 적용, 가격은 기존 제품에 비해 높지만 품질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작년 9월 테스트를 위해 무스탕 판매를 진행한 결과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점퍼, 코트, 티셔츠, 니트, 셔츠, 가죽 등 총 6개 품목을 기획했고, 캐주얼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내년까지 전체 상품군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해당 라인의 제품에 한해 고객의 집까지 제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