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클래식, 어글리슈즈 고스트 질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의 토탈 스포츠 ‘아키클래식’에서 출시된 어글리슈즈 ‘고스트’와 ‘RS500'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스트’는 이미 3차 출고 제품이 완판 돼 4차 리오더를 진행했다. 이번 봄 출시와 동시에 2만 켤레 이상 판매됐다.

‘고스트’ 외에도 어글리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샤인'과 'rs500' 제품도 완판 됐다.

이 컬렉션은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아키클래식’만의 캐주얼하면서도 정교한 디테일, 기능성을 더한 게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에 이 회사는 추동 시즌에는 물량을 300% 정도 늘릴 예정이다. 오프라인도 좀 더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스트’는 신형 IP(인젝션 필론) 아웃솔, 에어 튜브 아웃솔은 물론 고탄력 인솔로 완충 작용과 착화감이 탁월하다. 뒷꿈치와 어퍼에 포인트 스카치 적용, 컬러 블록 디자인으로 감각적이다. 고가 어글리 슈즈에서만 볼 수 있는 3레이어 이상의 디자인이지만 가격대는 7만원대로 합리적이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라임, 화이트 블루그린, 화이트 핑크, 크림, 화이트 그레이 등 6가지다.

‘아키클래식’의 ‘고스트’ 모델은 네이버 운동화 검색어 상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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