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풀’ 이달 초 서비스 종료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유니온풀(대표 성시호)이 이달 초 패션 온라인 플랫폼 ‘유니온풀’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회사는 경리단길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3년 전 중고사이트 ‘도떼기마켓’을 런칭했다. 그러다가 지난 5월 디자이너부터 빈티지 제품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플랫폼 ‘유니온풀’로 리뉴얼하고 정식 런칭했다.

하지만 투자 유치에 대한 어려움과 내부 사정으로 인해 런칭 두 달여만에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서비스 종료 이전 결제 완료된 주문까지 정상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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