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기업 수출 지원 공로로 ‘전문무역상사’ 선정

최근 3년 간 수출총액 연평균 110% 이상 성장, 수출건수 매년 2배 이상 증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2일(목)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린 `2018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

 

전문무역상사는 최근 3년 간 연평균 수출실적, 중소기업 제품 수출비중 등을 심사해 선정하며, 수출보험·신용보증·무역기금 우대와 함께 수출상담회 기회 제공, 해외전시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3년 동안 수출총액은 연평균 110% 이상 급성장했으며, 수출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증가해 왔다. 이중 중소기업 제품은 90% 이상이다. 2016년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시상하는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해외시장개척단’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진출 희망지역에 중소기업을 파견해 1대 1 수출 상담회,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총 6번 진행했으며, 360 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지난 4일(수)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1대 1 수출 상담 주선부터 물류 지원까지 ‘원스톱 판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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