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트리나 뉴욕’ 캐시리 CD, ‘북촌 제기꽃’ 전시 열어
캐시리 CD는 전시회 개최 소감에 대해 8년 전 ‘이카트리나 뉴욕’ 컬렉션을 발표할 당시 한국 전통 제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실크원단의 코사지를 만들어 선보였는데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찬사를 받으면서 한국 전통 문화 공예품이 전 세계적 패션으로 태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21세기 융복합시대 뉴욕과 북촌이 동시대적임을 표현하기 위해 뉴욕 DNA인 ‘이카트리나 뉴욕’에 한국의 헤리티지를 적용한 게 특징. 이번 전시는 가죽 공예로 탄생한 제기꽃 코사지, 참, 키홀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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