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하루 매출 8억3천만원 신기록

신원(대표 박성철)이 지난 16일 남성 캐릭터 ‘지이크’의 하루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 했다.

‘지이크’는 백화점과 아울렛을 합친 84개 점포에서 하루 동안 8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당초 목표치 보다 15% 이상 신장 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일 대비 17% 신장한 수치다.

특히 이번 기록은 정기 세일이 끝난 지난 16일 주말 하루 매출로 3년 만에 새롭게 경신 한 것.

주요 매장별 매출은 롯데 본점이 2천만원, 잠실점이 1천5백만원, 현대 무역점이 1천5백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총 17개의 아울렛 매장에서도 1천만원대 매출을 기록한 점포가 상당수 차지하는 등 전체 매장 중 40곳에 이른다.

사업부측은 강세 품목인 수트 매출이 상승한 결과로 이달 21일 윤달 이후 예복 수요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코트류 판매 증가도 요인으로 꼽았다.

이 회사의 이성용 이사는 “모두가 끝났을 것으로 예상한 수트 수요가 윤달 기간에도 꾸준했고, 날씨와 집객 상승의 외부 요인에 적절히 대응한 매장과 공급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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