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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얼피플, 해외 쇼룸 늘리고 B2C 진출

발행 2023년 11월 1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톰우드' 성수동 쇼룸 / 사진=아이디얼피플

 

일본, 미국, 중국 현지 쇼룸 확대

해외 브랜드 국내 사업 지원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디얼피플(대표 리차드 천)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해외 쇼룸 ‘아이디얼쇼룸’을 15년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채널을 다각화하고 B2C 사업에도 진출한다.

 

파리를 중심으로 움직였던 해외 쇼룸은 일본, 미국, 중국 등 더 많은 나라로 확대한다.

 

리차드 천 대표는 “파리 마레지구에서 운영한 24S/S 쇼룸에는 바이어들의 트래픽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파리는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입지가 분명했는데, 다수의 바이어들이 경기 침체로 삭감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디지털 쇼룸이나 본국 패션위크의 제품을 바잉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파리 쇼룸 운영 횟수를 4번에서 3번으로 줄이고, 내년 미국 뉴욕, 중국에 쇼룸을 오픈할 계획이다. 중국은 현지 유력 파트너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일본에는 지난 7월 무신사글로벌과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쇼룸을 운영한 바 있으며, 무신사와의 협업을 지속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친다.

 

'톰우드' 성수동 쇼룸, 아이디얼 쇼룸 / 사진=아이디얼피플

 

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파트너사도 늘린다. 최근 바잉에 있어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가 된 만큼, 높은 감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영 캐주얼 브랜드와의 에이전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컨템포러리 남성 캐주얼 ‘쿠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에는 이커머스 B2B 플랫폼 ‘아이디얼 플랫폼’을 런칭했다. 팬데믹 기간 운영한 디지털 쇼룸은 뷰잉에 한정됐지만, ‘아이디얼 플랫폼’은 오더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1년여의 개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 오픈과 동시에 100여 개의 소규모 부티크들의 바잉이 이뤄졌다. 팬데믹 기간, 이커머스 플랫폼에 익숙해진 바이어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해외 브랜드의 한국 진출도 돕는다. 아이디얼피플은 해외 브랜드가 한국에서 B2C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의 업무를 담당한다.

 

노르웨이 주얼리 ‘톰우드’와는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 내년 3월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공식 런칭한다. ‘톰우드’는 지난달 10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쇼룸을 운영, 국내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도 덴마크 컨템포러리 캐주얼 ‘원헌드레드’, 코스메틱 ‘에프밀러’ 등 4개 브랜드의 한국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수립 중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PB를 런칭할 계획으로, 국내 시장에서 B2C 사업으로 볼륨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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