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생산 직접 한다

발행 2023년 07월 18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에이피알 팩토리' 준공식, 왼쪽부터 ADC 신재우 대표, 에이피알 팩토리 이용노 공장장,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 신재하 부대표, 정재훈 상무

 

가산동 ‘에이피알 팩토리’ 준공, 연 70만 대 생산

뷰티 넘어 헬스케어 시장 진출 고려한 투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 사업 강화에 투자한다.

 

지난 1월 R&D 센터인 ‘ADC (APR Device Center)’를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1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약 700평 규모의 생산 공장 ‘에이피알 팩토리(이하 팩토리)’를 준공했다.

 

에이피알은 효율적인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이용노 공장장을 비롯해 대기업 출신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했다. 공장에는 약 20여 명의 개발 및 제조 전문가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한다. 연간 7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로 대표되는 미래 뷰티 시장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과 생산, 유통 등 관련 프로세스의 자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성했다. 밸류체인을 갖추면 신제품 개발 및 출시할 때 제3자 의존성이 낮아지고, 원가와 물류 관리에도 효율적이다.

 

에이피알은 향후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누적 100만 대 이상 판매한 뷰티 디바이스의 임상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결합 의료기기와 진단기기 사업을 검토 중이다. 팩토리는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연구 및 생산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에이피알팩토리 내부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