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지’, 인지도 높이기 주력
삼성패션
발행 2023년 06월 0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
사진=시프트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이 지난해 하반기 런칭한 남성복 ‘시프트지’가 인지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규 매장은 5월 말 현재 4개점을 확보했다. 더현대 서울, 롯데 잠실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대구점 등이다. 매장은 팝업스토어를 확대하며,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1월 비이커 청담점에 이어, 올 3월 말에는 롯데 평촌점, 노원점에 열었다. 두 매장 모두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의 장기 팝업스토어다. 판교점은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인 배우 변요한과 함께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매장 오픈과 동시에 일반인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벌이고 있다.
상품은 유틸리티 워크웨어라는 브랜드 컨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유틸리티 워크웨어에 어울릴만한 바잉 브랜드도 매장에 구성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풋웨어 브랜드 ‘숄’도 추가로 선보였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