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 조세혁 선수 8년간 후원

발행 2022년 08월 1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휠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FILA)가 윔블던 14세부 초대 챔피언이자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 조세혁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테니스협회에서 남자 테니스 14세 이하 국가대표 조세혁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후원 협약식은 조세혁 선수와 김지헌 휠라코리아 대표,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휠라’는 2030년까지 8년간 조세혁 선수에게 경기복을 포함한 테니스 의류, 신발, 용품(라켓 제외) 일체를 제공하며,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생인 조세혁 선수는 지난 7월 처음 개최된 윔블던 14세 이하 챔피언십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은 유망주다. 

 

특히 윔블던 우승 직후 지난 프랑스와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도 연달아 석권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기록 중이다. 


현재 ATF(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 이하 남자 선수 1위에 랭크 돼 있다.


‘휠라’는 공식 후원 선수가 된 조세혁 선수를 위해 111년 브랜드 역사 속 글로벌 정상급 선수를 후원하며 쌓아온 테니스 분야 고유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 선수의 기량 향상 지원은 물론 테니스 종목 발전에도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김지헌 휠라코리아 대표는 “뛰어난 실력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놀라게 한 조세혁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테니스 정통 브랜드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세혁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휠라는 현재에도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총 23명의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를 후원 중이며, 올해 2월 공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을 통해 테니스를 핵심 종목으로 선정해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휠라코리아는 이날 후원 협약식에 이어 대한테니스협회에 테니스 꿈나무를 위한 ‘유소년 발전기금’ 5천만 원도 전달했다. 테니스 유소년 및 종목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달한 이번 기금은 향후 대한테니스협회를 통해 테니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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