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실적 회복 못 한 채 제자리걸음...일부 브랜드 축소 영향도

발행 2022년 01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시스템

 

롯데 본점, 현대 무역 큰폭 역신장

한섬 ‘시스템’ 5개점 1위...선두 지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9% 신장에 그치며 코로나 타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1개점이 전년 대비 신장으로 마감했고, 4개점이 마이너스 신장을 기록했다.

 

점포별로 보면 롯데는 본점이 전년 대비 –12.8%, 잠실점이 16.8%, 영등포점이 2.6%, 청량리점이 4.2%, 노원점이 5.3%, 인천터미널점이 5.2% 신장했다.

 

현대는 무역점이 –24.8%, 천호점이 16.5%, 신촌점이 11%, 목동점이 12.9%, 미아점이 -13.4%, 판교점이 -9.8%, 신세계는 본점이 2%, 강남점이 10.4%, 의정부점이 15.5% 신장을 기록했다.

 

15개점 중 지난 1~9월 누계 매출 신장률보다 저조한 점포는 롯데 본점, 현대 무역점, 현대 판교점이다. 주요점들로, 대대적인 리뉴얼 개편을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출 지장이 있었고, 브랜드 수를 줄여 다른 점포 대비 낙폭이 컸다.

 

월별로 보면 1, 2월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코로나 영향이 없던 재작년 대비 매출하락이 컸고, 7, 8월 코로나 4차 대유행, 12월 변종 오미크론 등장으로 인한 위드코로나 중단과 강도 높은 거리두기 시행으로 전년 대비 신장 폭을 키우기 어려웠다.

 

브랜드별로 보면 3개점 이상에서 3위권 내 매출을 거둔 브랜드는 7개다. 시스템(1위 5, 2위 2, 3위 3), 베네통(1위 2, 2위 1, 3위 1), 보브(1위 2, 2위 1, 3위 2), 오드세컨(1위 1, 2위 1, 3위 2), 랩(1위 2, 2위2), 스튜디오톰보이(1위 2, 2위 1), 에고이스트(2위 1, 3위 2) 순이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시스템이다. 5개점(롯데 청량리, 롯데 노원, 롯데 인천터미널, 현대 천호, 현대 판교)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보브(현대 목동, 신세계 본점), 베네통(롯데 영등포, 현대 신촌), 스튜디오톰보이(롯데 잠실, 현대 무역), 랩(신세계 강남, 신세계 의정부)이 각 3개점, 오즈세컨(롯데 본점), 지컷(현대 미아)이 각 1개점에서 1위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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