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원주 중앙로·구미 문화로

발행 2021년 05월 17일

종합취재 , webmaster@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아웃도어 두 자릿수 신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4월은 3월과 보합세로 마감했다. 


청주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지 않았고, 주말 하루를 제외하고는 비가 오지 않아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패션은 전월 대비 10% 미만 빠진다. B, C급 라인 매장들이 주춤했다. 활기를 띤 곳은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네파 등 아웃도어 매장과 스포츠, H&B 스토어 올리브영 정도다. 아웃도어는 두 자릿수 신장했다.


5월 첫 주는 4월 말보다 10~20% 오름세를 보였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스페셜데이 가족 단위 방문이 늘고 여름상품 수요가 좀 더 올라왔다.

 

지난달 상권 내 입점이나 철수 매장은 없다. 이달 중 카파가 있던 자리에 이너웨어 2개 브랜드 복합매장이 계약을 완료하고 오픈할 예정이며, 스포츠 2개 브랜드가 6~7월 오픈을 목표로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임대료도 전달과 차이가 없다. A급은 변동 없고 B, C급 라인만 조정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구미 문화로 - 유동객 줄고 매출 하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4월 첫 주 이후부터 5월 10일까지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환자가 지난해보다 증가, 유동객이 크게 줄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이다.

 

매장별 매출은 전년 대비 10~20% 이상 하락했다.


이 가운데 MLB, 로엠, 게스, 휠라, 엄브로 등은 월 7,000만~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2년 전부터 월 1억대 매장 완전히 사라졌다.최근에는 화장품 ‘미샤’ 매장이 빠지고 스티커 사진 전문관이 들어섰다. 


임대료와 매매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메인 상권의 공실율은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위기다.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이 만료되면서 점주들은 운영 자금에 대한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재계약 시점이 된 매장도 많아, 이탈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롭스, 랄라블라, 원더플레이스 등은 만료 시점에 철수를 검토 중이다.

 

 

원주 중앙로 - 젊은 층 아울렛으로 이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작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작년에는 그나마 재난지원금 효과라도 누렸지만, 최근 4차 지원금이 지급됐는데도 불구하고 상권 경기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유동인구도 중장년층이 위주이며, 6시 이후면 거리가 한산하다. 때문에 과거 10시까지 영업했던 매장들도 6~7시면 문을 닫는 분위기다. 


젊은 층들은 주말을 이용해 이천이나 여주 등 프리미엄아울렛으로 이탈되다 보니 분위기는 더욱 안 좋다. 


중앙시장이나 자유시장도 20% 정도는 문을 닫았다. 패션 매장들의 신규 진출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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