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 프리미엄 아울렛에 투자 집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발행 2019년 01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소속 디자이너 라이선스 사업 대행
美 패션디자이너협회(회장 스티븐 콜브, 이하 CFDA) 소속 디자이너들의 라이선스 브랜드가 국내 도입된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리센시아(대표 김용철)는 지난 달 CFDA와 국내 라이선스 사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CFDA는 1962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성복, 남성복, 주얼리, 액세서리 디자이너 500여명이 소속돼 있다. 필립림, 알렉산더 왕, 타미힐 피거, 랄프 로렌 등이 회원이다.
CFDA 패션 어워즈는 패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지난해 남성복 디자이너로 슈프림 뉴욕의 제임스 제비아, 여성복은 캘빈 클라인의 라프 시몬스가 수상했다.
또 뉴욕 패션위크의 공식 주최사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센시아는 소속 디자이너를 국내에 적극 소개하고 라이선스 파트너십 개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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