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는 왜 K패션 세일즈에 팔을 걷어 붙였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정통 스포츠 ‘데상트’가 1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과 함께한 화보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심으뜸은 Design that Moves 철학을 지닌 브랜드 데상트의 우먼스 라인을 완벽한 하이 퍼포먼스 트레이닝 동작으로 표현해 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심으뜸이 기존에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와는 상반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공개된 데상트 우먼스 라인의 제품들은 브랜드 고유의 혁신적인 소재와 활동성을 고려한 독보적인 패턴이 특징이다. 운동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스타일링 하기 좋을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이 돋보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으뜸은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 데상트와 함께 촬영하게 되어서 좋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상트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나에게 운동은 의식주 같은 필수 요소 그 이상, 나의 인생이자 삶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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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