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튜디오,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효과
캐주얼
사진=무신사 스튜디오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한문일)가 운영하는 패션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성장한 두 브랜드가 모여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해있는 여성 패션 브랜드와 ‘쿠키시’와 ‘호쿠스포쿠스’가 만나 ‘위 러브 아워 플래닛(WE LOVE OUR PLANET)’을 주제로 공동 개최하는 팝업 전시다. 오는 4월 2일까지 스퀘어 성수에서 열린다.
쿠키시와 호쿠스포쿠스는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만나 이번 협업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업사이클링 상품을 전시한다. 옷을 제작하고 남은 조각 원단과 상품화 되기 어려운 샘플 제품을 활용해 못난이 인형과 티슈 케이스를 ‘호키시(HOKEESEE)’라는 브랜드로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호쿠스포쿠스와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패턴이 특징인 쿠키시의 정체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 러브 아워 플래닛’이라는 팝업 주제에 맞는 지속가능한 브랜드도 소개한다. 제주를 기반으로 비즈와 원석 액세서리를 만드는 ‘아르볼 제주’, 섬유 스프레이 등을 전개하는 ‘레스트인네이처’, 이색적인 아프리카 식물을 판매하는 ‘푸야’ 식물샵이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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