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사진=뮬라웨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뮬라(대표 조현웅, 조현수)의 스타일리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최상의 편안함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원단 ‘루원’을 출시하고 대표 원단 라인업을 확장했다.
뮬라웨어는 그동안 고품질의 애슬레저 의류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원단을 직접 개발해왔다. 2017년 출시 이후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시그니처 원단 ‘노블럭스’를 비롯해 고강도 운동을 위한 ‘네오플렉스’, 활동성과 터치감이 돋보이는 ‘뮤즈’,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효과를 갖춘 ‘에어스트림 플러스’ 등 다양한 자체 원단을 출시한 바 있다.
약 5년여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된 차세대 원단 ‘루원’은 최고급 신소재 탁텔을 활용, 최상의 부드러움과 터치감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루원은 국내 최초로 한쪽 면에만 스판을 적용한 단스판 원단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신축성, 완벽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을 갖춰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
특히, 루원 원단을 활용한 신제품 '제로 프레스 레깅스'는 탁월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을 갖춘 동시에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적어 레깅스 착용 시간이 길고 극강의 편안함을 필요로 하는 요가, 필라테스 등 전문 강사들에게 더욱 제격이다.
뮬라웨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몸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