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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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신사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한문일)와 빅히트 뮤직이 패션 스타일로 차세대 아이돌 발굴에 나선다. 무신사는 빅히트 뮤직과 함께 신인 보이그룹 멤버를 찾는 ‘스냅 캐스팅’ 이벤트를 시작한다.
‘무신사 스냅(MUSINSA SNAP)’은 누구나 자신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 콘텐츠를 공유하고 뽐낼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오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자신의 패션 취향이 드러나는 전신 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스냅캐스팅 및 #빅히트뮤직)와 함께 무신사 스냅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뒤를 잇는 빅히트 그룹의 세 번째 보이그룹 멤버를 발탁할 예정이다. 참가자 가운데 만 14세~18세 남성이 캐스팅 대상자이며, 빅히트 뮤직의 오디션 과정을 거친 최종 합격자에게는 연습생 계약과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과 매력으로 주목 받은 참가자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별과 연령 관계 없이 스냅 게시물에 가장 높은 좋아요와 댓글을 기록한 참가자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3인에게는 용산 하이브 사옥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와 50만 원 상당의 무신사 스토어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의 친필 사인 맨투맨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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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