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문 기업, 빈익빈부익부 심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발행 2023년 03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RX Japan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패션 박람회 ‘패션 월드 도쿄(FaW 도쿄)’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개국, 750개 패션 기업들이 참가, 전시회 규모도 두 배 이상 커졌다. 참관객은 40여개 국에서 2만3,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원단 및 직물, 패션 디지털 솔루션 기술 등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전시 공간은 국제 패션 브랜드, 일본 패션, 섬유 엑스포, 패션 소싱 엑스포, 지속 가능한 패션 엑스포, 패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엑스포 등 총 6개 테마로 꾸며진다.
또 한국, 중국, 방글라데시, 태국, 대만, 독일, 폴란드, 파키스탄, 터키 등 국가관도 구성된다. 일본 패션 전용 공간인 '메이드 인 재팬' 전시관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또 일본 현지 패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패션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강연과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자문 위원으로는 일본 의류 패션 산업 협의회(JAFIC) 회장인 마츠오 노리히사, 레스티르 홀딩스(Restir Holdings Inc.)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코 시바타, WWD 재팬 디렉터, ESG 전문 디렉터 치즈루 무코 등이 있다.
2022년 패션 월드 도쿄 현장 |
2022년 패션 월드 도쿄 현장 |
2022년 패션 월드 도쿄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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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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