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이너프워즈X디어라이프', 2023 F/W 서울패션위크 참가
남성복
사진=낫이너프워즈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브랜드 '낫이너프워즈'와 '디어라이프'가 이달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3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낫이너프워즈는 문정욱 디자이너가 대표로 있는 회사인 엔이에프에스가 전개하며, 디어라이프는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가 운영하고 문 디자이너가 CD로 있는 브랜드다.
이번 수출 계약은 프랑스, 미국, 대만 및 동남아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백화점·편집숍 바이어를 통해 약 40만 불의 사전 오더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케어이즈 유한공사와는 3년간 M/G 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케어이즈 유한공사는 중국 내에 뷰티와 패션을 전개하는 회사로 중국내 디스트리뷰터 파트너가 된다.
이외 ‘3NY', ’브라운스패션' 등 규모가 큰 미국·영국 유명 바이어들도 현장에서 수주가 이뤄졌다. 3NY는 레이디가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즐겨 찾는 미국 뉴욕 소호 베이스의 유명 편집숍이다. 1970년 설립된 브라운스패션은 영국 최초의 멀티 브랜드 명품 부티크숍으로 뛰어난 신진 디자이너와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자사의 친환경 소재인 리에코텍스(RECOtex) 원단으로 만든 의류들을 사용한 디어라이프가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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