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 |
사진=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원장 주상호)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 추진단이 최근 ESG 우수 패션기업을 발표했다.
2022년도 활동을 종합 평가해 친환경 7개, 사회적책임 4개, 투명경영 1개 등 총 12개 이슈별로 5개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후 소비자설문 50%(1,350여명/1월 12~25일 조사), SFI ESG경영 자가진단 25%, 전문가 평가 25% 등을 반영한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기업을 확정했다.
자가진단에 따른 평가는 조사업체 모두에게 동일 점수를 부여했으며 전문가 평가는 업계종사자와 변호사, 변리사, 교수, 경영지도사,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은 지난해 8월 소비자와 섬유패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ESG 실태 조사, 각종 ESG평가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 분석해 섬유패션업종에 적합한 평가기준 모델을 개발하고, 11월에는 8명의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섬유패션업계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 평가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 이니셔티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 ESG 선정 패션기업은 아래와 같다.
▲ 지속가능한 소재 – BYN 블랙야크
▲ 친환경 공정생산 –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 디지털활용 적정 제품기획 – 한섬
▲ 제로 웨이스트- 파츠파츠
▲ 공급망 최적화/물류효율화 – F&F 디스커버리
▲ 친환경 매장/친환경 포장소재 구현 – LF
▲ 리사이클 순환 – 코오롱FnC부문
▲ 사회공헌/지역사회 봉사 – 패션그룹 형지
▲ 조직문화/작업환경 – 휠라코리아
▲ 동반성장/공정거래 –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 고객만족/제품안전 – 삼성물산 패션부문
▲ 투명경영/주주친화적 행보 – 신세계인터내셔날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이 성장하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아울렛 30개에서 14개 브랜드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
‘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