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발행 2023년 02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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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스토어 ‘WORLD WIDE SEOUL(WWS)’ / 사진=로우로우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가 오는 4일,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WORLD WIDE SEOUL(WWS)’를 오픈한다.
WORLD WIDE SEOUL은 ‘세상 넓은 세상(WORLD WIDE WORLD)’라는 테마로 전개하는 로우로우의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다양한 트립웨어 브랜드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셀렉 스토어이다.
매장에서는 로우로우의 가방, 의류, 안경, 트렁크와 액세서리는 물론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노티카(NAUTICA)와 그라미치, 하루타, 빅토리아슈즈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트래블 라이프를 선도하는 로우로우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텐티티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공항이나 항구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매장내 오브제로 구현해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반도체를 보관하는 무역 박스를 네덜란드에서 직접 공수해 개조하기도 했다.
오픈 이벤트를 시작으로 ‘세계 힙합의 날’, ‘세계 환경의 날’ 등 매달 ‘세계 OO의 날’을 지정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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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이 성장하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아울렛 30개에서 14개 브랜드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
‘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