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론에디션, 2022 가을 컬렉션 공개
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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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마론에디션(대표 임수현, MARRON EDTION)이 '23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90년대 패션에 동시대적 가치를 더해 마론에디션만의 타임리스 클래식을 완성했다. 오버 핏의 트렌치코트와 클래식 블레이저, 슬립 원피스와 카고 팬츠 등의 아이템은 대담하면서 절제되어 있으며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함이 공존하는 전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 시즌 부클 소재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프코트는 탄탄한 조직감이 돋보이는 이중직 코튼으로 재탄생했다. 세미 오버사이즈와 래글런 소매라인은 클래식과 모던함을 넘나들며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밈을 위한 3개의 비조 장식은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섬세한 디테일이 느껴진다.
경쾌한 무드의 크롭 블레이저는 호주산 메리노 울의 부클 소재와 조직감이 느껴지는 굵은 코듀로이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소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실루엣은 간결하게 디자인했으며 동일 소재의 싸게 단추 포인트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더블 브레스트 트렌치 코트와 블루종 스타일의 페이크 레더 집업 자켓,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블레이저와 웨이브 커팅 니트, 플레어 블라우스, 플리츠 믹스된 스커트, 사이드 스트링 미디 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제품은 2월 3일부터 자사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뉴 시즌 오픈을 기념해 EQL에서는 일주일간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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