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닌자 거북이 캡슐 컬렉션 출시
캐주얼
사진=브라운브레스 |
힙합 DNA 강화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당당(대표 박인동)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브레스’가 올해 상품 다각화에 큰 투자를 집행한다.
브랜드의 힙합 DNA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상품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한다.
지난해 100개가 채 되지 않았던 SKU는 이번 춘하 시즌 250여 개로 대폭 확대했다.
주력 아이템인 태그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그래픽의 상의는 물론, 소재와 패턴, 디테일로 차별화를 뒀다. 팬츠는 힙합 감성의 루즈한 핏을 메인으로 하며, 데님 라인을 특히 강화했다. 그라데이션 워싱, 플라워 패턴 등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전체 53%의 비중으로 높아진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전용 상품도 확대한다.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던 가방 역시 여성 전용 디자인으로 구성 폭을 넓혔다.
1월 선보인 신상품의 판매는 호조를 보이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이는 목표 대비 73% 초과 달성한 성과다.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친다. 이달에는 패션 유튜버 진진과의 콜라보를 통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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