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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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시리즈 / 사진=에이엠컴퍼니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국내 원단회사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봄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피케(Pique) 조직으로 구성된 원단으로 자연에서 가장 이상적인 구조인 벌집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육각형의 조직에서 오는 우수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구현한 ‘유로40’과 ‘유로백30’으로 시중의 피케 원단과는 달리 독특한 차별점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에이엠컴퍼니만의 개발품이다.
유로 시리즈는 원사의 방적단계부터 컴팩트 공정을 통해 면사층의 공기를 최대한 제거하며 촘촘히 꼬아주고 균일하게 방적된 컴팩트얀을 사용하여 원사와 조직의 견고함을 향상시켰다.
또한 일반적인 단사 구조에서 벗어난 2합 연사 후 편직 제작을 하여 ‘유로40’ 원단은 40수 컴팩트얀 2합의 원사를, ‘유로백30’ 원단은 30수 컴팩트얀 2합의 원사로 우수한 견고성과 면 원사의 모우를 최소화하여 최상의 매끄러움과 깨끗함을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켓 공정을 통한 염색 가공으로 일반 염색과 대비되는 깨끗한 컬러와 조직, 그리고 스팀과 러버 프레스의 컴팩트 방축가공으로 완성하여 최고의 터치와 쾌적한 착장감을 부여한 원단이다.
에이엠컴퍼니 담당자는 "원사부터 염색, 후가공까지 최고의 공정으로 진행된 고품질의 원단이다.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나 골프웨어 브랜드의 니즈에 부합하는 원단이며, 일반적인 피케원단 대비 부드러우며 탄탄한 느낌을 특징을 가진 시원한 조직감으로 여름철 티셔츠에 특화된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초에는 일반 염색의 선명하고 강한 색감에서 탈피한 천연 염색과 유사한 방식의 피그먼트 염색 원단인 피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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