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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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더현대 서울서 팝업 진행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로에베'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협업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로에베 X 하울의 움직이는 성 캡슐 컬렉션’은 영화의 주인공인 소피, 하울, 불의 정령 캘시퍼, 마르클, 강아지 힌, 순무 머리와 황야의 마녀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의상과 악세서리로 구성됐다.
가죽 혹은 인타르시아(Intarsia) 패턴의 옷감에 자수를 놓거나, 크리스탈과 인레이 스터드로 장식했다. 등장인물은 퍼즐, 플라멩코, 해먹, 아마조나, 루나, 브레이슬릿 파우치 같은 핸드백에 적용됐으며 스몰레더굿즈, 점퍼, 재킷, 셔츠 등에 아플리케, 라피아, 깃털 등의 디테일을 통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반영됐다.
트위드 재킷의 안감이나 셔츠 혹은 반바지 전면에는 영화 속 장면들이 프린트 됐다. 하울의 성도 퍼즐, 플라멩코, 아마조나, 해먹과 같은 시그니처 백에서 나온 조각들을 콜라주하여 독보적인 형태로 완성했다.
제품은 오는 2월 2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런칭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1층 팝업 스토어(2/2~26)를 오픈한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과 로에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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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2억 원(2회 기준), 이번 행사는 유니온, 더모델즈, 트레이드커뮤니티 등이 운영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수도권 28개 백화점·아울렛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패션 대형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내놨다.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패션 대형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이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이 성장하는 가운데, 주도권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아울렛 30개에서 14개 브랜드의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
‘자라’로 대표되는 스페인 패스트 패션 인디텍스는 외형에서 세계 1위다. 인디텍스의 1월 말 결산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이 전년보다 17.5% 늘어난 326억 유로 (349억9,000만 달러), 원화 약 45조8,000억 원, 이익금은 27% 늘어난 41억 유로(44억 달러)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