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3년 디올 봄·여름 컬렉션 팝업스토어 선봬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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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en Diran @DIOR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디올(DIOR)'의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손길로 탄생했다. 킴 존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션의 흐름을 보여줌과 동시 21세의 나이로 디올 하우스를 이끈 역사상 최연소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을 오마주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1958년 선보인 봄-여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매혹적인 감성과 우아함을 지닌 컬렉션으로 재창조된 2023-2024 겨울 남성 컬렉션은 과거의 교훈을 받아들여 현재와 미래에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색다른 변화들을 추구한다.
아카이브 속 의상은 직접적인 변형을 거쳐 새로운 스타일로 거듭났으며, 이브 생 로랑의 Paris 앙상블 속 세일러 탑은 캐벌리 트윌 소재와 만나 여유로운 핏을 선사하거나 기다란 피셔맨의 스모크로 선보였다. 또한, 이전의 트렌드를 완전히 뒤엎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니트 디자인 등 무심한 듯한 자연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정교하고 세심한 아이템들로 제작됐다.
이날 패션쇼에는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여러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컬렉션과 패션쇼 영상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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