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급망 빠르게 회복...코로나 영향 완전히 벗어났다
중국 내 생산 및 바잉 활동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1월 말을 기점으로 공장인력들의 복귀와 광저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해, 이달 현재는 인력 복귀 문제만 제외하고 코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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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 애퍼처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535 세대를 위한 뉴 클래식 컨셉의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를 런칭한다.
디 애퍼처는 'Appearance of Culture'의 줄임말로, ‘문화의 출현’을 의미한다. 과거의 특정 시점에 유행했던 아이코닉한 문화, 패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안하는 ‘뉴 클래식(New Classic)’ 컨셉의 브랜드다. 주중/주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세련되면서 실용적인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시한다.
첫 컬렉션 컨셉은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로, ‘옛것의 부활’을 키워드로 한다. 특히 1990년대 각광받았던 빈티지 아이템의 실루엣, 텍스처, 디테일에서 영감받아 동시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상품들을 선보인다.
아이템은 블랙, 퍼플 핑크, 그레이 컬러를 주로 활용한 트위드 재킷과 니트 카디건, 데님 팬츠, 플리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990년대 ‘트위드 재킷’의 빈티지한 실루엣을 디 애퍼처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이태리,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고품질 트위드 원단으로 제작, 둥근 어깨선과 여유있는 소매 볼륨이 세련된 ‘뉴 힙 라인 트위드 재킷’, 할아버지 옷장에서 가져온 듯 중성적인 실루엣의 ‘그랜드파더 재킷’, 직선적인 실루엣과 블랙 컬러가 시크한 ‘보이 트위드 재킷’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 트위드 스커트/팬츠, 보송하고 가벼운 질감의 니트 카디건/풀오버와 빈티지한 워싱의 클래식 데님 팬츠, 1990년대 주름 스커트에서 영감받은 브라운 체크 플리츠 스커트 등도 선보인다. 가격은 재킷 358,000~583,000원, 니트 128,000~350,000원, 티셔츠 68,000~88,000원, 팬츠 198,000~385,000원, 스커트 358,000~39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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