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라이브커머스 직접 투자 확대
패션업계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콘텐츠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통사 연계뿐 아니라 전담팀 구성을 통한 라이브 판매 및 재미요소를 갖춘 콘텐츠 확대, 자체 전문 쇼호스트 육성 등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이커머스 확장을 꾀한다.
사진=FIFA 공식 온라인 스토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전개하는 ‘FIFA Official Licensed Product(이하 피파 OLP)’ 가 FIF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했다.
피파 OLP는 ‘축구 기반의 특색 있는 디자인 및 제품력’을 바탕으로 면세점과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여기에 FIFA 공식 온라인 스토어 입점이 더해지면서 내년으로 계획한 수출 이전에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하게 된 것.
더 나아가 FIFA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의 입점 또한 협의 중에 있으며, FIFA의 글로벌 소비재 사업확대의 확실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순섭 코웰패션 회장과 브랜드 실무진 및 한국 독점 에이전시 정호윤 대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출장 기간 동안 FIFA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과 더불어, 해외 수출, 가두점 확장 등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있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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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콘텐츠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통사 연계뿐 아니라 전담팀 구성을 통한 라이브 판매 및 재미요소를 갖춘 콘텐츠 확대, 자체 전문 쇼호스트 육성 등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이커머스 확장을 꾀한다.
K뷰티, K푸드의 열풍이 패션 시장에서도 통할까. 최근 한국 패션에 대한 해외 리테일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엔 중국이 절대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일본, 유럽, 미국, 대만, 중동 등 특정 국가가 아닌 해외 전반에서 관심이 높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회복세로 돌아섰다. 점포별로 90% 이상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신장했고, 최소 3%, 최대 155%, 평균 20~30% 상승했다. 점포별 신장한 브랜드 비중은 작년 상반기 20~50%에 그쳤지만, 연간 누계로는 80~100%로 크게 늘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체제가 부상하고 있다. CD가 사업부장·부문장을 맡으며, 성과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럽과 미주에서 시작된 CD의 개념은 기존 디자인실장과는 크게 다르다. 디자인은 CD가 아우르는 업무 중 하나다. 브랜드 컨셉 설정부터
여성복 업계가 유니섹스, 남성 라인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2~3년 간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 신규 브랜드 런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대표하는 여성 제품을 매치한 남성 연예인, 셀럽들의 착장 노출이 늘고,
지난해 한국의 국민 1인당 명품 소비 지출이 325달러(40만 원)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미국 CNBC가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분석을 토대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