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팝업 투어 부산’ 진행
스포츠
사진=트렉스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치매노인과 사회적 약자의 신발에 가족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아 신속한 인계가 이뤄지도록 하는 ‘안심신발 서비스를 실시한다.
트렉스타 ‘안심신발’ 서비스는 지난 11월 21일 트렉스타가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안심신발 개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서비스로 '트렉스타 안심신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안심신발에 장착된 NFC칩에 이름, 연락처(안심번호 등록 가능) 등 보호자 정보를 등록 하면 된다.
트렉스타가 개발한 안심신발은 연락처와 주소 등 정보를 담을 수 있는 NFC 칩을 신발의 '다이얼' 부분에 내장한 신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NFC 태그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경찰이 이를 확인함으로써 실종 등에 대비할 수 있다.
트렉스타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연간 300명의 배회 경험이 있거나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파인더(FINDER)' 안심 신발 서비스가 가능한 안심신발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신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구매고객에게는 NFC칩 장착 및 관리 등의 안심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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