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라이브커머스 직접 투자 확대
패션업계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콘텐츠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통사 연계뿐 아니라 전담팀 구성을 통한 라이브 판매 및 재미요소를 갖춘 콘텐츠 확대, 자체 전문 쇼호스트 육성 등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이커머스 확장을 꾀한다.
발행 2022년 12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 |
사진=엠몬스타 |
중,대형 기업을 위한 최초 라이선스 방식 도입
10억이상 솔루션을 초기구축비용 0원
월 5백~1천 유지관리 비용만으로 구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커머스 솔루션 전문 기업 엠몬스타(대표 장한필)가 올해 런칭한 블록형 종합몰 솔루션 '엠몬솔루션 PRO, SPAECAIL 버전'을 업계 최초 라이선스 구독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엠몬솔루션’은 마이크로 서비스인 헤드리스와 쇼핑몰 구축 시스템을 융합한 모듈형 솔루션이다. 자체 엠몬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레고 블록처럼 손쉽게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어,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의 구축 기간과 개발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SI솔루션을 SAAS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약 40억 이상의 입점, 종합몰 구축 비용이 월 500만~1,000만 원의 비용으로 가능하며, 유지관리까지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쇼핑몰의 규모가 커지고 트래픽이 급증하면 고비용의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야 하지만, ‘엠몬솔루션’은 매출액 5천억 이상(동시 접속 1천 명)이 가능한 SI(시스템 통합) 기반의 DB 구조를 갖춰 자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고객사는 매출증가에 따른 트래픽 급증과 입점 및 대형 제휴 입점 등에 대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고민하지 않고, 온전히 세일즈나 마케팅에만 집중하면 된다.
고객사는 엠몬솔루션의 프로(입점몰)과 스페셜(종합몰) 버전 중 선택하고, 대형몰 입점, 외부 API 연동 등을 운영 상황에 맞게 선택해 진행한다.
쇼핑몰 개설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피드 연동, 선물하기 기능 등 쇼핑몰 트렌드에 맞춘 신규 기능을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다. 라이선스 비용에는 하자 및 오류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행하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유료블럭 마켓을 통해 구입만으로 자유로운 리뉴얼이 가능, 분기별 새로운 컨셉의 사이트를 정비하는 개발과 비용 부담도 해결했다.
이 회사 장한필 대표는 “대형사만 사용해 온 대형 종합몰 SI 구축 서비스를 일반 업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엠몬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이커머스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전방위의 기술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션업계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콘텐츠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유통사 연계뿐 아니라 전담팀 구성을 통한 라이브 판매 및 재미요소를 갖춘 콘텐츠 확대, 자체 전문 쇼호스트 육성 등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이커머스 확장을 꾀한다.
K뷰티, K푸드의 열풍이 패션 시장에서도 통할까. 최근 한국 패션에 대한 해외 리테일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엔 중국이 절대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일본, 유럽, 미국, 대만, 중동 등 특정 국가가 아닌 해외 전반에서 관심이 높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회복세로 돌아섰다. 점포별로 90% 이상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신장했고, 최소 3%, 최대 155%, 평균 20~30% 상승했다. 점포별 신장한 브랜드 비중은 작년 상반기 20~50%에 그쳤지만, 연간 누계로는 80~100%로 크게 늘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체제가 부상하고 있다. CD가 사업부장·부문장을 맡으며, 성과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럽과 미주에서 시작된 CD의 개념은 기존 디자인실장과는 크게 다르다. 디자인은 CD가 아우르는 업무 중 하나다. 브랜드 컨셉 설정부터
여성복 업계가 유니섹스, 남성 라인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2~3년 간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 신규 브랜드 런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대표하는 여성 제품을 매치한 남성 연예인, 셀럽들의 착장 노출이 늘고,
지난해 한국의 국민 1인당 명품 소비 지출이 325달러(40만 원)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미국 CNBC가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분석을 토대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