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무드’, 온라인 남성복 강자 부상

엘엠디

발행 2022년 12월 0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엘무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엘엠디(대표 이인영)의 남성복 '엘무드'가 온라인 강자로 부상 중이다.

 

올해 매출 150억 원을 내다보는데, 전년 대비 30% 신장한 수치다.

 

유통 비중은 온라인 단독의 무신사가 압도적이다. 30만 원대 코트, 6~15만 원의 니트, 카디건 등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미니멀리즘과 웨스턴 무드를 한국 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내놓으며 MZ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한 이인영 대표는 2018년 이후 ‘엘무드’ 매출에 탄력이 붙으면서 2020년 법인 사업자로 전환했다.

 

이 회사 이종두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런칭 당시 이 대표가 테일러 밑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었고 체형 보완에 두각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2019년부터는 전체 스타일링을 제안할 수 있게 되는 등 상품이 대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엘무드’의 현재 디자이너 수는 10명. 통상 온라인 브랜드들보다 디자이너가 많다. 오프라인 단독 매장이 없는 브랜드지만 시즌 당 평균 150여 개의 스타일을 출시한다.

 

제품은 이원화 전략으로 전개한다. 10개 미만 스타일은 브랜드 특징을 보여주는 핵심 상품으로 고관여 소비자들을 타깃해 기획된다. 올해 바시티, 트러커, 레이서 재킷 등이 그 예로 정해진 수량이 있는 한정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외 나머지 제품들은 대물량의 매출을 끌고 가는 제품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 CMO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제품은 시장에서 너무 많이 소비되지 않게끔 조정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고관여 고객을, 나머지 제품은 범용성 높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전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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