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특집] 골프웨어 '커터앤벅' 라이선스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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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년 12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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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먼 카터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선싱 및 수입 전문 기업 트리니타컨설팅(대표 최윤영)이 폴스미스, 테드베이커와 함께 영국 3대 디자이너 남성복으로 알려진 ‘사이먼 카터’를 도입하고 국내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트리니타는 LF, 블루벨코리아 등에서 명품 및 해외 비즈니스 업무를 맡아 온 최윤영 대표가 독립 후 2016년 설립한 회사다.
‘사이먼 카터’는 85년 남성 액세서리로 시작해 남성 셔츠, 남성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 영국 유명 잡지 앱솔루트 매거진, 드레이퍼 등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감각적 디자이너 남성 패션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제이슨 므라즈 등 유명 뮤지션, 패셔니스타, 아티스트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메이 페어 플래그십 스토어 외 HOF, J.Lewis, 셀프리지, 블루밍데일 등 럭셔리 리테일 스토어에 입점 돼 있다.
사이먼 카터의 특장점은 영국 특유의 위트와 유머,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자연과 동물을 활용한 그래픽 패턴과 아트 워크, 캐릭터가 강점이다. 위트있고 개성있는 콘텐츠와 스토리, 독특한 스타일과 컬러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다. 매 시즌 새로운 아트워크를 개발, 패션,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아이템에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이먼 카터’ 남성 패션을 제외한 캐주얼, 골프웨어, 홈패션, 리빙, 아동복, 핸드백 등 전 품목의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트리니타는 영국 링클 프리 스프레이 ‘디크리즈(deCrease)’, 프랑스 핸드백 ‘엘바(ELBA CONPECT)’, 네덜란드 지속 가능 레인 코트 ‘레인키스(RAINKISS)’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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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대표 김영호, 황성택)이 패션, 소재 기업의 지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는 특정 기업의 지분 확보를 통해 주주 지위를 획득한 후
지방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섰다. 조사 점포별로 약 80~90%의 브랜드들이 전년 대비 신장했고, 신장률도 두 자릿수 이상 큰 폭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탠디’가 6개, ‘금강’이 2개, ‘닥스’가 1개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패션 경기가 심상치 않다. 12월 말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1월 들어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역신장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등 대중적인 시장은 물론이고, 꺾일 줄 모르던 명품 시장마저도 주춤하다. 작년, 재작년 높은 성장세를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몰인 LF몰과 운영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강화가 핵심이다. 우선 LF몰은 20~30대 타깃의 입점 브랜드를 육성하고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입점 브랜드들의 거래액 비중은 20%였다.
글로벌 명품 시장을 리드하는 LVMH 그룹의 12월 말 결산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791억8,400만 유로(862억 달러), 당기 순이익은 17% 늘어난 141억 유로로 마감됐다.
최근 질레니얼스(Zillenerials)라는 말이 등장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스 세대의 합성어다. 제네리얼스(Zenerials)라고도 한다. 그만큼 밀레니얼스와 Z세대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해졌다는 의미를 뜻하는데, 특히 패션과 명품의 경우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