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특집] 영국 3대 디자이너 남성복 ‘사이먼 카터’ 도입
라이선스
발행 2022년 11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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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터앤벅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이비엠홀딩스(대표 김준환, 박재환, 이하 에이비엠)가 미국 골프웨어 ‘커터앤벅(Cutter&Buck)’의 라이선스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미국 커터앤벅 본사로부터 글로벌 라이선스 에이전시 자격을 획득한 브래드포드아시아(BradFord Asia)는 국내 ‘커터앤벅’ 신규 에이전트로 에이비엠홀딩스를 낙점했다. ‘커터앤벅’의 라이선스 모집 및 매니지먼트 등 전략적 파트너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바다를 의미하는 ‘Cutter’와 산을 상징하는 ‘Buck’을 조합한 프리미엄 스포츠 및 골프웨어 '커터앤벅'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1989년 런칭됐다.
유명 골프 선수 애니카 소렌스탐이 애용하고 LPGA와 PGA 선수들을 후원하면서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 한때 미국 내 1,000여 개 판매망을 구축, 국내 매출도 연 400억 대에 달한 바 있다.
‘커터앤벅’은 퍼포먼스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지향한다. 감각적인 디자인, 스타일과 기능성을 담은 캐주얼의 데일리 골프웨어다.
에이비엠은 의류, 액세서리, 골프용품, 신발 등의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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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대표 김영호, 황성택)이 패션, 소재 기업의 지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는 특정 기업의 지분 확보를 통해 주주 지위를 획득한 후
지방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섰다. 조사 점포별로 약 80~90%의 브랜드들이 전년 대비 신장했고, 신장률도 두 자릿수 이상 큰 폭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탠디’가 6개, ‘금강’이 2개, ‘닥스’가 1개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패션 경기가 심상치 않다. 12월 말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1월 들어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역신장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등 대중적인 시장은 물론이고, 꺾일 줄 모르던 명품 시장마저도 주춤하다. 작년, 재작년 높은 성장세를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몰인 LF몰과 운영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강화가 핵심이다. 우선 LF몰은 20~30대 타깃의 입점 브랜드를 육성하고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입점 브랜드들의 거래액 비중은 20%였다.
글로벌 명품 시장을 리드하는 LVMH 그룹의 12월 말 결산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791억8,400만 유로(862억 달러), 당기 순이익은 17% 늘어난 141억 유로로 마감됐다.
최근 질레니얼스(Zillenerials)라는 말이 등장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스 세대의 합성어다. 제네리얼스(Zenerials)라고도 한다. 그만큼 밀레니얼스와 Z세대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해졌다는 의미를 뜻하는데, 특히 패션과 명품의 경우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