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8주년 기념 ‘141218’ 컬렉션 출시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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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X아더에러 ‘CYCLE A TO Z’ 컬렉션 |
12개국 동시 판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인디텍스(대표 마르타 오르테가)의 ‘자라’가 ‘아더에러’와 두 번째 협업한 ‘CYCLE A TO Z’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정의한 새로운 세대, 제너레이션 AZ(Generation AZ)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 주체적인 힘을 표현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스페인,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총 12개 국가에 동시 런칭된다.
아이템은 패딩 재킷, 롱 코트, 스웨트 셔츠, 데님 팬츠, 니트웨어 등과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투 웨이 가방, 로퍼, 부츠,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구성했다. 위트있고 활기찬 무드와 로고, 프린팅 등 세심한 디테일의 조화가 특징이다.
국내 판매는 ‘자라’ 19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제페토 내 ‘자라’ 스토어 전용관에서 진행된다. 강남역점과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눈스퀘어점, 부산 서면점, 롯데 센텀시티점은 이번 컬렉션을 위한 스폐셜 조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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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롯데월드몰점 오픈런 / 사진=아더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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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대표 김영호, 황성택)이 패션, 소재 기업의 지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는 특정 기업의 지분 확보를 통해 주주 지위를 획득한 후
지방권 주요 9개 백화점의 지난해 제화 매출은 완전히 회복세로 돌아섰다. 조사 점포별로 약 80~90%의 브랜드들이 전년 대비 신장했고, 신장률도 두 자릿수 이상 큰 폭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탠디’가 6개, ‘금강’이 2개, ‘닥스’가 1개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패션 경기가 심상치 않다. 12월 말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1월 들어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역신장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성복, 여성복, 아웃도어 등 대중적인 시장은 물론이고, 꺾일 줄 모르던 명품 시장마저도 주춤하다. 작년, 재작년 높은 성장세를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몰인 LF몰과 운영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강화가 핵심이다. 우선 LF몰은 20~30대 타깃의 입점 브랜드를 육성하고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입점 브랜드들의 거래액 비중은 20%였다.
글로벌 명품 시장을 리드하는 LVMH 그룹의 12월 말 결산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3% 늘어난 791억8,400만 유로(862억 달러), 당기 순이익은 17% 늘어난 141억 유로로 마감됐다.
최근 질레니얼스(Zillenerials)라는 말이 등장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스 세대의 합성어다. 제네리얼스(Zenerials)라고도 한다. 그만큼 밀레니얼스와 Z세대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해졌다는 의미를 뜻하는데, 특히 패션과 명품의 경우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