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굿윌스토어에 자사 의류 10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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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형지I&C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I&C(대표 최혜원)가 최초로 선보이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명칭을 ‘매그넘 몰(MAGNUM Mall)’로 확정하고 관련 상표등록과 도메인 등록절차를 마쳤으며, 내년 4월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무신사, ‘퀸잇’, ‘포스티’, ‘하이버’, ‘댄블’ 등 패션 플랫폼에 잇따라 입점하며 이커머스 사업 확장에 보폭을 넓히고 있는 형지I&C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오픈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형지I&C는 매그넘 몰(MAGNUM Mall)을 통해 중간 유통수수료를 줄여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자사몰에서만 구현 할수 있는 S.E.O분석등으로 효율적인 고객 관리와 합리적인 패션 트랜드 제안을 할수 있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그넘 몰의 ABM플랫폼은 고객들의 소비패턴, 취향 등의 빅데이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읽고, 이를 제품 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반영해 충성고객을 만드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SNS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상품 판매채널의 기능에서 나아가 브랜드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채널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용자환경(UI), 사용자경험(UX)에 역점을 두고 구축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노출 로직을 고도화해 고객별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형지I&C는 자사몰 오픈함으써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세스 맴버쉽을 구축하여, 전략적인 분석 및 운영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상품 개발 및 판매, 통합 맴버쉽만이 가지고 있는 고객 혜택과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의 유입을 확대한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지금까지는 브랜드와 상품 등 콘텐츠 위주의 성장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플랫폼 및 마케팅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매그넘몰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이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순이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닌, 고객이 브랜드를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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