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씨쓰리글로벌(대표 최용현)이 2030 여성을 타겟팅한 신규 ‘더 히스토리(the history)’를 런칭했다.
씨쓰리글로벌은 28년간 니트를 제작해온 전문 업체로, 지난 2018년 서연어패럴의 여성 영 스트리트 ‘에스티프렌치’를 인수하며 브랜드 사업에 도전한 바 있다.
오랜 노하우를 갖춘 생산 역량과 ‘에스티프렌치’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더 히스토리’를 런칭, 브랜드 사업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최근 제시뉴욕, 아베끄모아, 파시페, 아이토브 등의 여성복 영업을 총괄해온 이동근 이사를 영입, 내부 조직 및 시스템을 보강하고 내년 사업전략을 새롭게 짜고 있다.
‘더 히스토리’ 런칭에 따라 기존 ‘에스티프렌치’ 전개는 종료한다. AK수원점과 롯데 중동점, 롯데 수지점 등 기존 18개 매장을 ‘더 히스토리’로 교체하고, 일부를 정리한다. 동시에 새로운 컨셉에 맞는 신규 채널 입점을 추진한다.
이동근 이사는 “니트, 다운 등 자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더 히스토리’ 상품의 70% 이상을 자체 기획한다. 확실한 브랜드 색깔을 보여주며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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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