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사진=어반 리뉴얼 |
B2B 중심에서 B2C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인원(대표 남미경)이 지속 가능 라운지웨어 ‘어반 리뉴얼’을 본격 전개한다.
남성 패션 ‘하레’를 전개중인 이 회사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수년 전 여성 라운지웨어 ‘어반 리뉴얼’을 런칭했다. 그동안 자사몰 중심의 D2C, 홀세일 위주의 B2B 거래에 주력해 오다 올해부터 B2C까지 확대한다.
‘어반 리뉴얼’은 편안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패션을 추구한다. 에이지리스, 시즌리스, 지속가능패션 등을 표방, 감성적이고 내추럴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세련되고 편안한 핏, 천연 및 혁신적인 소재로 제품을 제작한다. 소재와 제조 업체 등으로 이뤄진 공급망 커뮤니티를 통해 제품을 제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운영 품목은 이너웨어, 스커트, 양말, 레깅스, 가디건 등 간절기 아우터 등으로 구성, 원마일웨어부터 외출복까지 아우른다. 컬러는 주로 베이지, 파스텔 민트,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등 내추럴 테마를 접목한 게 특징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개설한데 이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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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