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는 왜 K패션 세일즈에 팔을 걷어 붙였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헴펠, 밀앤아이의 대표 명유석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세인트밀(SAINT MILL)의 2023 S/S 서울컬렉션이 오는 SEOUL FASHION WEEK 2023 SPRING SUMMER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세인트밀은 친환경적인 패션과 지속 가능한 패션, 그리고 윤리적 패션을 기본 마인드로 전개하는 명유석 디자이너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며,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진 명유석 디자이너는 친환경적인 패션과 지속가능한 패션, 그리고 윤리적 패션을 기본 마인드로 세인트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부직포 및 마스크에 사용되는 MB(멜트블로운)소재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새로운 실루엣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대중에게 놀라운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유석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 앞서 세인트밀은 디지털 패션과 메타버스 등 다가오는 변화를 준비하지만 인체의 소중함과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바탕으로 항상 옷의 본질에 충실한 의미와 가치를 기억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유석 디자이너의 2023 S/S 서울컬렉션은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향 콰르텟’의 임가진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영 차석 바이올리니스트, 김대일 비올리스트, 이호찬 첼리스트의 Debussy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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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