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김현우)의 ‘2022 Beauty Trade Show’ 가 지난 4일부터 오늘(6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22 Beauty Trade Show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해외 라이브커머스 △수출 컨설팅 △뷰티 상품 쇼룸 등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에 K-뷰티의 우수함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매칭 주선으로 수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먼저 18개국, 300개의 국내외 바이어사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최대 MLM(Multi-Level Marketing) 기업 ‘Cosway’ △태국 최대 복합 쇼핑몰 운영업체 ‘THE MALL GROUP’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체 ‘하사키’ 등이 참가해 대형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해외 라이브커머스는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해외 메가 인플루언서 5팀과 뷰티 중소기업 50곳이 참가한다. 틱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현지 소셜 미디어 채널과 라자다·타오바오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 K-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희망 기업 100여곳을 대상으로 뷰티 상픔 쇼룸을 마련해 현장 참가 바이어들의 상품 홍보 및 비즈니스 매칭을 유도한다.
한편, 2022 Beauty Trade Show 행사 개요 및 참가업체 목록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TRADE ON 내 EVENT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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