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어패럴, 브랜드 모델로 최시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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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NN어패럴 |
유통·마케팅 공격적 확장
이번 시즌 최시원 모델 발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톤글로벌(대표 이승재)이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CNN어패럴’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번 투자는 케이앤패션1호투자조합이 유치했다. 사업 초기의 엔젤투자까지 포함하면 총 누적 금액은 70억 원에 달한다.
케이앤패션1호투자조합은 하나증권과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공동운영사(GP)로 IBK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치해 결성했다.
이승재 스톤글로벌 대표는 “이번 투자는 CNN어패럴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확대로 시장 내 영향력을 빠르게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N어패럴은 스톤글로벌이 전 세계 최초 미국의 뉴스 채널 CNN과 어패럴 사업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다.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는 CNN의 ‘Go There’ 슬로건처럼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션 세계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을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는 등 마케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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