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생사업 참여 중소상공인 매출 전년비 89% 성장

발행 2022년 09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쿠팡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지역 상생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기간 쿠팡 전체 매출 성장률인 29%(원화 기준)보다 60%p나 높은 수준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동기간 전국 소상공인 카드매출액 증가율 10.8%와 비교하면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다.

 

쿠팡의 상생 사업은 쿠팡 앱 내 광고 및 할인 프로모션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개발, 마케팅, 물류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에 쿠팡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생지원 사업을 통해 쿠팡에 감귤을 판매하고 있는 한성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쿠팡 담당 브랜드 매니저와의 적극적인 공동상품 개발을 발판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30%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박종원 한성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대다수 유통채널이 수확된 농산물 중 일부만을 상품화하여 납품 받길 원하는 반면, 쿠팡은 우리 농가에서 출하되는 대부분의 물량을 직매입하여 상품화 해줬다정부와의 상생지원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줘 혁신적인 성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