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엘앤에프 PB ‘브루클린 뮤지엄’, 더현대서울 팝업 오픈
캐주얼
아보네 어패럴, 르레이, 셀리테일즈 |
아보네 어패럴, 르레이, 셀리테일즈 등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2030 여성층 공략
패션 플랫폼 선공략 후 오프라인 판로 넓힐 것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차별화된 감각을 담은 자체 브랜드(PB)를 연이어 신규 런칭한다.
하고엘앤에프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 및 자체 플랫폼 하고(HAGO) 운영과 함께 ‘아보네’, ‘로아주’, ‘코일리’ 등의 PB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 런칭 이후 매출 100억을 돌파한 가방 브랜드 ‘아보네’부터 런칭 10개월 만에 매출 300% 상승한 주얼리 브랜드 ‘로아주’ 등은 2030 여성들의 대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 FW 시즌에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의류 중심의 PB를 잇따라 선보인다. 먼저 ▲아보네 어패럴을 지난 21일 신규 런칭했다. 어패럴 라인 런칭을 기념해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 ‘상희’와 협업한 F/W 시즌 화보 및 패션 필름도 30일 공개한다. 아보네 어패럴은 향후 모자, 벨트, 헤어 액세서리 등 잡화류까지 카테고리도 확장할 예정이다.
오늘(26일) W컨셉에서 런칭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셀리테일즈(CELITAILS)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무드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28일 29CM 수요입점회에서 런칭되는 컨템포러리 젠더리스 브랜드 ▲르레이(LERAY)는 성별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실루엣의 아이템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하고엘앤에프는 이번 신규 PB 런칭과 동시에 W컨셉, 29CM, 하고(HAGO)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 전개하며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동시에 추후 오프라인까지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