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어, 23SS 농구 테마의 ‘WITHOUT BIAS’ 캠페인 오픈
스포츠
골든베어 현대백화점 천호점 |
8월에만 5개 백화점 정규매장 오픈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인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 유석진)이 전개 중인 스트리트 감성의 골프웨어 ‘골든베어’가 이달에만 5개의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나섰다.
‘골든베어’는 전형적인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필드까지 온·오프 타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미국 본사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자체 기획으로 작년 3월 런칭된 브랜드다.
쿠론, 잭니클라우스와 함께 C&J 사업부가 운영 중이다.
사업부 측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현대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현대 판교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노원점 등 4개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시장성을 검증받으면서 하반기부터 정규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8월 9일 현대 천호점을 시작으로 12일 현대 중동점, 15일 현대 판교점, 19일 더현대서울, 현대 울산점 등 5곳이다.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9월에는 정식 매장 오픈과 함께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골든베어 22SS 화보컷 |
사업부 관계자는 “주 타깃인 MZ세대가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입어보는 경험을 중요시한다는 판단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고,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특히 오버핏과 와이드 패턴, 필드에서 유용한 티꽂이 와펜, 골프장갑 부착 와펜 등 ‘골드베어’만의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성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고 밝혔다.
‘골든베어’만의 공간 비주얼도 주효했다는 분석. 팝업스토어마다 피팅룸 컬러를 달리하고 포토 부스를 운영했고, 그래피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무드의 매장을 연출했다.
또한 다양한 F&B 브랜드들과 협업, ‘챔프커피’와는 골든챔프 메뉴를 개발하는 등 팝업스토어마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이번 정식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베어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7/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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