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누, 얼리 크리스마스 컬렉션 공개
유아동복
사진제공=누누누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가 국내 전개하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누누누(nununu)'의 22 FW 컬렉션이 오는 18일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22 FW 트렌드 중 하나인 컬러풀한 색감을 사용하여 이전 시즌보다 다양해진 컬러의 스웨트셔츠, 상, 하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주요 컬러는 채도 높은 오렌지와 강렬한 블루를 사용했으며, 블랙&화이트 컬러 블록으로 엣지있게 해석한 제품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스컬 그래픽을 카툰으로 표현하여 누누누만의 키치 한 감성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누누누 로고를 러프하게 표현한 그래픽과 SS 시즌에 인기를 끌었던 타이다이 버전을 FW 신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니아 층에게 인기 많은 스니커즈는 이전보다 라인업을 확장하여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시그니처 로고 패치가 있는 하이탑 스니커즈는 총 3가지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여아와 남아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부츠, 그리고 블랙 컬러의 시크한 삭스 슈즈 등 이전보다 다양해진 종류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컬렉션 제품은 오는 18일 캐리마켓을 포함한 누누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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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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