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빌리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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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공지능(AI) 리뷰 솔루션 스타트업 빌리뷰(대표 한송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리뷰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뷰티 전문 앱 에스아이뷰티(S.I.BEAUTY)에 이은 빌리뷰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두 번째 협업이다.
에스아이빌리지에 도입된 서비스는 빌리뷰의 리뷰 토픽 분류 서비스다. 방대한 양의 리뷰를 사이즈와 색상, 핏 등 주제별로 자동 분류한다. 원하는 리뷰를 보다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쇼핑 경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뷰는 자연어처리(NLP) 기술 기반의 리뷰 분석 AI 서비스 기업이다. AI를 활용해 상품 구매자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정제해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빌리뷰는 혁신성과 기술성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2기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빌리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현재 소호 쇼핑몰을 위한 ‘리뷰 큐레이션 위젯’과 대형 커머스를 위한 ‘리뷰 분석 API’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해당 서비스들은 쇼핑몰 등 약 300여 곳에 제공됐다.
한편, 빌리뷰는 리뷰 토픽 분류 외 포토 리뷰 분석과 리뷰 기반 추천, 고객의 소리(VOC) 분석 등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빌리뷰 ‘리뷰 토픽 분류’ 서비스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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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