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X 니콜 맥라플린,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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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카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데커스 브랜드(Deckers Brands)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Trail du MontBlanc®, 이하 UTMB®)' 월드 시리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03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시작된 UTMB®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달리는 7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호카는 UTMB® 월드 시리즈의 파트너로서, 비단 대회 개최지인 프랑스 샤모니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트레일 러닝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총 26회의 UTMB® 월드 시리즈 대회에서 선별된 러너들과 대회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카는 UTMB®에 최적화된 트레일 러닝화 '마파테 스피드 4(Mafate Speed 4)'를 새롭게 런칭한다. 마파테 스피드 4는 기존에 출시됐던 에보 마파테와 마파테 스피드 시리즈에서 강점들만 모아 기능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2022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프랑스 몽블랑에서 진행되며, 팀 호카 코리아 소속의 줄리안 베이커, 김지수 선수 또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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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