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日 최대 스포츠 종합전 ‘스포텍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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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뮬라(대표 조현웅, 조현수)가 애슬레저웨어 ‘뮬라웨어’ 및 프리미엄 짐웨어 ‘뮬라(MULA)’ 두 브랜드를 주축으로 사업을 투트랙화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짐웨어 ‘뮬라(MULA)’는 '뮬라웨어'를 탄생시킨 뮬라만의 노하우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실제로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매출은 146%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2분기는 171%까지 큰 폭으로 신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뮬라(MULA)의 올 하반기 브랜드 경쟁력을 본격 강화한다. 애슬레저의 헤리티지를 지닌 ‘뮬라웨어’의 기존 시장 내 입지를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프로페셔널 짐웨어 부문을 더욱 강력한 신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다.
브랜드명 역시 부문 본격화를 주도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업명 뮬라와 같은 ‘뮬라(MULA)’로 재정립했다. 이를 통해 프로페셔널함, 퍼포먼스, 강인함 등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심플하게 강조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뮬라(MULA)는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반기 더욱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베스트셀러를 합리적 가격대로 제안하는 동시에 전문성을 담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도 확대한다. 이번 달부터는 운동 전후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MZ고객 타겟의 ‘짐 라이프 스타일 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피트니스 대회 참여를 통한 코어 타겟 고객 겨냥 및 뮬라웨어 매장 내 숍인숍 형태의 오프라인 진출로 고객 접점을 활발하게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여성용 짐라인도 런칭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조현수 뮬라 공동대표는 “뮬라(MULA)는 프로페셔널 짐웨어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짐웨어 브랜드로서 내년 기준 200억원 규모의 단일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7조원대에 달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내 짐웨어 카테고리의 비중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멀티 패션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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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